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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까지 행정 경험 공유·산업 시찰 등 국제교류 활성화 도모
[시사캐치] 충남도는 오는 16일까지 교류지역 외국 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NICE*CHUNGNAM 2022)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Network for International Cooperation & Engagement의 약자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인적 관계망을 구축해 지역 간 국제교류를 확대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연수에는 도의 교류지역인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자매결연)와 캄보디아 씨엠립(우호협력), 일본(자매결연) 등의 외국 공무원 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홍주향교 전통문화체험 △산업 현장 시찰 △도청사 및 분야별 산하기관 방문 △백제문화 역사 유적 탐방 △직원 간담을 통한 행정 경험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도는 상호 문화 이해를 통한 인적 관계망 구축 및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한 새로운 교류 방향 제시 등 지방외교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교류지역 외국 공무원이 우리 도의 역사·문화·행정 등을 전반적으로 더 깊이 알아가고 끈끈한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이해의 장으로 마련했다”라며 "자매결연, 우호협력 체결 이후 변화된 국제 정세를 반영해 한층 더 발전된 지방정부 간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의 해외 교류지역은 13개국 29개 지방정부로 현재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을 체결해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 중이며, 3년 연속 외교부 공공외교 부문 수상 등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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