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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충남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 릴레이전에 참여하는 박영선 작가는 철학, 사진디자인, 매체미학을 전공한 후 다양한 전시 경력을 쌓아왔다. << x @ 타일 실어증 위생기>>(2024, 수리치갤러리), <<그들의 노래>>(2023, CN갤러리), <<네가내러티브>>(2022, 합정지구), <<인왕산과인왕산과>>(1999, 담갤러리) <<또 다른 시간>>(1996, 관훈미술관) 등 5회의 개인전과 이외 「서울시립미술아카이브 강홍구 콜렉션 연구가이드 2024/2022」 등 다양한 기획전에 참여한 전적이 있다.
이번 전시에서 박영선 작가는 <<매축, 산수>>를 통해 지질학적 시간 동안 형성된 태안의 자연경관과, 인간이 생존과 부를 위해 급조한 매축지의 이질적 만남을 배경으로, 작가만의 철학과 감성을 담아낸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조혜진 작가는 입체 작품을 주로 창작하며, 2011년 첫 개인전 <<변두리>>(2011, OCI미술관)를 시작으로 <<섬>>(2013, KT&G 상상마당갤러리), <<2015, 봄>>(자하미술관 옆 터), <<2020, 한 겹>>(보안여관 구관) 등 총 4회 개인전을 발표했고, <<2020, 내 나니 여자라>> 등 20회 단제전에 참여하였다. 조혜진 작가는 오래살아온 동네, 오랫동안 함께 살고있는 이웃이 주된 작업의 소재로 활용하여 변두리에 자리한 장소와 사람들에게서 보여지는 열망과 삶의 방식, 가치관을 기록한다. 이번 개인전에는 <<원초의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작가의 정이 담긴 따듯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충남창작스튜디오 전시장의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작스튜디오(www.chungnam.go.kr/ccnresidency/)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41-630-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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