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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대표단 대상 11~18일 강연·워크숍 등 연수 프로그램 운영
“라오스 젊은 인재들 한국에서 한국어 배우고 한국에서 산업 인력으로”
![[포맷변환][크기변환]사본 -20250212_133337.jpg](http://www.sisacatch.com/data/editor/2502/20250212133452_97427b96e4f90ec7afcecea825fd46a0_ciht.jpg)
세종시는 지난해 ‘라오스 창업 정책컨설팅 사업’을 확보한 이후, 2월 11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라오스 대표단을 만나 창업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양 지역 간 우호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라오스와의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해 단순한 해외 원조를 넘어 한국어 교육을 핵심 요소로 삼아, 한국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산업 인력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한글 문화 도시 세종시가 기회를 마련한 것에 의미가 크다.
라오스 대표단 루앙프라방시 빌라이쏭 매니본 부시장과 수파누봉대학교 총장, 공무원, 기업인 등 총 16명은 7박 8일 동안 세종시에서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연수를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초청강연을 통한 정책 학습 ▲기관 방문 등 현장 학습 ▲세미나·워크숍으로 진행되고, 아울러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세종시 소재 고려대·홍익대·영상대 등 3개 대학과의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정책 학습에서는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창업지원제도, 창업 기반시설 구축 사례, 창업생태계 조성 전략 등 소개와 또 #세종테크노파크, #창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업 관련 주요 기관을 방문해 창업지원 체계와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한다.
이와 관련 지난달 최민호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라오스 루앙프라방주 수파누봉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라오스인재들이 현지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한글교육 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ODA(공적개발원조) 자금을 재사용 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최민호 시장은 "시와 라오스 간 협력 사업의 중요한 마중물이 될것이며, 한글문화 등 한국의 문화유산을 라오스에 전파하고 "친세종·친한글” 인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혁신의 새로운 길을 내고 있는 세종리더 최민호 시장의 한글문화가 한국 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사업의 축이 될 가능성을 기대해본다.
[영상출처 : #제1제2수도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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