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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8주간의 인턴십을 통해 직무 경험을 쌓고, 최대 323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사전직무교육수당 3만 원(3일) ▲참여수당 280만 원(1일 5시간, 8주) ▲체류지원비 40만 원(8주)으로 구성된다.
또한, 기업에는 청년 1인당 40만 원의 지원금과 멘토 1인당 30만 원(8주 기준)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비용 부담 없이 청년인턴을 교육하고,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사업의 참여 요건은 다음과 같다. 청년은 만 15~34세 이하의 미취업자 및 구직자로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격 기준 주 30시간 미만 근무자여야 하며 군필자의 경우 의무복무기간에 비례하여 최고 만 39세까지 지원 가능하다.
기업은 임금 체불, 중대 재해 발생, 직장 내 괴롭힘 등 기타 중대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지 않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0인 이상 기업 및 단체가 대상으로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비영리법인 등도 지원 가능하다.
진흥원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선발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청년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업신청은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cepa.or.kr)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담당자 메일(cnjc@cepa.or.kr)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상반기 모집이 진행 중이며, 정원 마감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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