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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농 구현 등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성과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15일 ‘2022년 전국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수 농촌진흥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스마트농업기술 확산, 과학영농 및 탄소중립 실천, 청년농업인 육성 등 총 9개 지표의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년농업인 145명 육성, 국립세종수목원 연계 화훼농가 육성(33호) 및 신소득 어수리 특화단지 조성(3곳) 등 새로운 지역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과학영농 기술 확산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농업기술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서는 도시농업 공동체 육성(9단체, 66가구), 시민참여형 주말농장 16곳(1,108구역) 운영과 더불어 실버세대 치유농장을 조성하며 사회취약계층의 치유활동지원에도 힘썼다.
지난해의 경우 농업기술센터 내 세종형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조성을 시작으로 올해 종촌광역복지센터 생산형 지능형농장 카페를 조성해 도시민과 연계한 지능형농장 확산에 노력했다.
이외에도 2020년 농촌진흥청 주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교육사업 우수기관, 2021년 농업인교육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지도사업 평가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성과는 세종시 농업경쟁력 강화와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영농 구현을 위한 혁신적인 농업기술 현장보급과 미래농업인력 청년농업인 육성, 도시농업 저변확대를 핵심전략으로 추진해 농업발전에 큰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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