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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임직원들과 힘 합쳐 기부금 공동 조성 1,300만 원 모금
충남경제진흥원 CEO 모임인 ‘오신지우(五信知友)’와 충남경제진흥원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산불로 고통받는 영남지역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연대의 손을 내밀었다.
4월 18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직접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진흥원 임직원과 오신지우는 최근 대형산불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직접적인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신지우는 2013년도에 설립된 학습 모임으로, 진흥원 CEO 교육과정을 수료한 기업인들이 결성한 단체로, 현재 5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인 기업인들의 연합회다.
2023년부터 ‘지역사회 환원’이라는 아름다운 뜻을 펼치기 시작한 이들은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기부를 시작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중증 장애인 등 사회 곳곳에 희망의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진 리더들과의 관계를 만들며, 아름다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충남경제진흥원은 기업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을 지원하며 돕고 있다.
김찬배 원장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기부를 멈추지 않고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는 오신지우 회장님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이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발맞춰 충남경제진흥원은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나눔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오신지우 노영래 회장은 "모금된 금액이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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