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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U대회, ‘경기 운영’ 본격화

기사입력 2025.04.2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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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도 제1차 종목협력관 자문회의 개최, 경기 종목별 운영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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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체계적이고 차질없는 대회 경기 준비를 위해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종목협력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4월 23일 밝혔다.

     

    종목협력관 자문회의는 지난 ’24년 3월, 18개 종목에 37명의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체육 전문인을 종목협력관으로 위촉해 운영해왔다.

     

    그간 ‘경기 종목별 경기용 기구의 적정성(품목·규격 등)’에 대한 자문을 지속 추진하고,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대회 현장실사 및 세미나에도 종목협력관이 동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이번 ‘25년도 제1차 회의는 종목협력관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대회 ’경기 종목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전문지식 제공과 실질적인 운영방법 모색‘에 대한 자문을 위해 개최했으며, 2025년 종목협력관 및 스포츠매니저 운영계획을 보고하고, 경기 종목별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현안사항 논의 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9명의 신규 종목협력관(골프, 기계체조, 유도, 육상, 태권도, 장애인태권도2, 테니스, 배드민턴)을 추가 위촉해 각 경기 종목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종목협력관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 전문적인 경기 운영 지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자문과 지원을 통해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각 종목의 원활한 운영과 완성도 높은 대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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