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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동대전도서관 5월 1일 문 연다

기사입력 2025.04.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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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 체험 특화형 도서관…개관식과 도서관 맛봄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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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대전시가 조성한 창의 체험 특화형 동대전도서관이 오는 51일 문을 연다. ‘재미있는 도서관’,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지향하는 동대전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지식과 상상,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지식문화 복합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관 당일 개관식과 함께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맛봄의 날을 운영한다.

     

    기념식은 이상협 작가의 사회로 진행되며, 5월의 감성을 담은 수필 낭독도 함께 펼쳐진다. 이날 하루는 도서관 맛봄의 날로 운영되어 연령 제한 없이 모든 공간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김영하 작가와의 만남(1530) 어린이공작실 레고, 미니화분 식재 체험 청소년창작실 꿈씨패밀리 모루 인형 만들기, 미니어처 책장 만들기 뮤직&무브 드럼 원데이 클래스 등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시간대별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연면적 7,354규모의 동대전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구성됐으며, 단순한 열람 기능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공존하는 체류형 도서관으로 설계됐다. 특히 어린이공작실, 청소년창작실, 실감 체험실 등 창의 체험 공간 4곳을 마련해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전도서관(042-270-75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동대전도서관이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의 씨앗을, 청소년에게는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사색과 회복의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 모두가 꿈꾸고 성장하는 지식문화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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