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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온종일돌봄 정책‘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기사입력 2022.12.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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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초등돌봄 공동체 운영·활성화를 통한 돌봄 공백 해소

    [크기변환]사본 -아동보육과(온종일돌봄 정책추진 유공 - 다함께돌봄센터).jpg


    [시사캐치]천안시는 교육부 주관 ‘2022년 온종일돌봄 정책추진 유공’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온종일돌봄 정책추진 유공은 기초지자체와 교육지청 간의 돌봄협의체의 구성 및 적절한 운영, 지역 내 돌봄 수요 해소를 위한 노력, 인적·물적·자원을 이용한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초등돌봄 공백 최소화 등 다양한 노력을 평가했다.

     

    올해는 온종일 돌봄서비스 내실화가 우수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각 5개 기관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충청남도 천안교육지원청과 초등온종일방과후 돌봄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로 2개소를 확충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또 지역아동센터 특수목적형·토요운영 등 취약돌봄을 활성화하고 ‘놀이도 돌봄’ 천안어린이꿈누리터(어린이회관) 운영으로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놀권리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시는 충남교육청, 천안교육지원청과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해 온마을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천안무지개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드림체험학교’,‘방과후 재능프로그램’,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천안교육지원청과의 유기적 협력으로 천안형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활성화를 도모하고 선도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온 마을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초등돌봄 공동체를 조성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아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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