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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망 어업인 등 50명 대상, 수산관계법령 등 맞춤형 교육 추진
[시사캐치]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1일 기술보급과 대회의실에서 수요자 중심 7차 맞춤형 어업인 전문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 (사)보령연안선주협회 등 어업인 50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수산분야 도정방향 및 수산관계법령, 귀어귀촌 정책 등 어업인이 희망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17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69회, 34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했으며, 교육대상은 도내 어촌계, 내수면 어업계, 여성어업인, 수산업경영인 등 수산업 종사자와 예비 어업인 등이다.
도내 어업인들은 최근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생업활동으로 달라지는 도정시책 및 제도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희망했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은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어업 활력 도모를 위한 주문 제작형전문교육을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어업인에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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