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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유 순천향대병원 교수 초빙 구급대원 등 93명 대상 -
임시의료소 설치, 중증도 분류·이송 등 교육
임시의료소 설치, 중증도 분류·이송 등 교육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본부장 최용철)가 지난 14일과 21일 조치원소방서와 세종소방서 대강당에서 구급상황관리요원, 구급대원 93명을 대상으로 ‘다수사상자 대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한유 순천향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다수 인명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과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구급대원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대형재난현장에서 ▲임시의료소 설치·운영 ▲중증도 분류·이송 ▲중증외상 환자별 증상과 처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세종소방은 구급대원이 응급상황에서 올바른 판단과 처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구급대원의 전문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소방본부는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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