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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관광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충청권의 지속가능한 관광 성장과 4개 시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출시된 투어패스는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랜드마크형(자유형)’과 △테마별 구성의 ‘테마상품(패키지형)’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이용자의 여행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랜드마크형(자유형)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의 9개 가맹시설에서 12종의 관광․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가 정해진 기간(30일) 내 2곳 또는 3곳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판매가격은 2곳 이용권(빅2) 29,900원, 3곳 이용권(빅3) 49,900원이다.
테마상품(패키지형)은 충청권 4개 시도의 관광지를 지역별·주제별로 연계한 고정형 패키지 상품으로, 정상가 대비 약 50% 수준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두 상품 모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6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시 카카오톡 또는 SMS로 모바일티켓이 발송되어, 이용자는 가맹점 매표소 또는 검표소에 제시만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청광역연합은 향후 랜드마크형 가맹시설과 테마상품 종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광역연합 관계자는 "아직 사업규모나 가맹점 수 등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이번 광역투어패스는 충청권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관광의 첫걸음”이라며 "국내외 관광객에게 충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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