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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양 기관 간 문화·관광 교류 협약 체결을 계기로 마련되었으며, 예술을 통해 지역 간 문화적 접점을 넓히고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의미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명’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충청남도와 슬로바키아의 현대미술을 한자리에 소개한다. 회화,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CN갤러리 1층부터 3층까지 전시되며, 관람객은 공간을 거닐며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과 감성이 교차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전시 참여 작가는 충청남도의 ▲김가을 ▲김로이 ▲김민형 ▲나광호 ▲이연숙 ▲이지연 ▲이화영 ▲장입규와 슬로바키아의 ▲Peter Baran ▲Valentína Hučková까지 총 10인이다. 이들은 서로 다른 문화가 예술이라는 공통의 언어 안에서 공명하는 과정을 관람객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슬로바키아의 Peter Baran은 도시의 기억을 콘크리트로 형상화한 조형 작업을, Valentína Hučková는 울산 반구대암각화에서 받은 인상을 자연과 환상의 경계로 풀어낸 미디어 작업을 선보인다. 충청남도 작가들은 도시, 자연, 기억, 시간 등의 주제를 다양한 매체로 표현하며 지역성과 삶의 흔적을 반영한다.
기획전시 <RESONANCE: 공명>은 2025년 8월 6일(수)부터 8월 17일(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관광 교류 협력 협약식 및 오프닝 행사는 8월 7일(목) 오후 4시에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에 대한 세부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cacf.or.kr) 및 CN갤러리 누리집(www.cngallery.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39-6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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