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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의회동 전경
[시사캐치]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의회동 신청사 준공에 따라 12월 27일부터 12월 28일까지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아산시의회는 1997년 1월 아산시 청사 4층을 사용해 왔으나, 의정활동 및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1년 3월부터 신청사 건립을 시작해 지난 12월 9일 건물 준공을 완료했다.
의회동 신청사 2, 3층 일부 사무실에는 집행부 실과가 들어와 있고, 4층에는 의장실, 부의장실, 의원실, 사무국장실, 전문위원실, 의회사무국이 배치돼 있고, 5층에는 본회의장, 상임위실, 상임위원장실이 입주해 있다.
김희영 의장은 의회동 건립과 이전을 위해 그동안 고생한 집행부와 시의회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신청사에서 맞이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아산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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