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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아산시는 9월 18일 염치읍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아산시 온(溫)마음 복지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 함께 만드는 아산’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복지 인식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 28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를 통해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아산시 사회복지기관과 단체가 운영한 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오감 만족 공연과 문화공연, 경품 추첨 등이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시민과 복지 종사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본이 튼튼한 복지 아산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은 2000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따라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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