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50대 설치
시는 고령 택시 운수종사자의 가속페달과 감속 페달 구분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승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했다.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비정상 급가속 시 가속페달을 무효화하는 제어장치다. 급발진을 막고 돌발 가속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령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잘못 밟는 실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는 지난해 65세 이상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차량 30대에 시범 설치했으며, 올해는 시에 면허 등록된 법인·개인택시 운수종사자 중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50명을 선정해 지원했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최근 고령 운전자에 의한 페달 오조작 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승객의 안전까지 고려한 선제적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2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3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4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5세종시 '이응패스' 모바일 결제 도입
- 6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7세종시, 조치원읍 민간임대아파트 과장 광고 주의
- 8충남문화관광재단 낭만 열차, ‘장항선 열차 타고 40, 50년 전 추억 소환’
- 9[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10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