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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은 매년 수립하는 지역인력양성기본계획에 따라 데이터에 기반한 훈련수요 및 지역·산업 맞춤형 직업능력개발사업 강화를 위해 지역 산업을 중심으로 인력 및 교육훈련 심층 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안전 특화 분야는 (철강산업 종사자 대상) 기계안전·근로자 작업환경 관리, HACCP기반 식품안전, 화학물질 안전관리 분야를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교육 훈련 수요자를 대상으로 사업체 일반현황, 교육훈련 과정 선호도, 교육 훈련 실시 현황과 환경 등을 조사해 안전 특화 분야 교육훈련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파악했다.
조사 결과로는 교육훈련을 추진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사항은 "직원 업무역량 강화”가 1순위이며, "업무 공백 최소화”가 2순위로 집계됐다.
교육훈련을 선호하는 시간과 기간은 오전시간대인 9:00~13:00와 최대 1~2일내 단기 교육을 선호했다.
교육훈련 필요 과정에서는 HACCP 분야는 "우수제조품질관리기준(GMP)의 이해”가 53.3%로 과정 필요성이 높았으며, 화학물질 분야는 ”누출 감지 및 대응"이 과정 필요성(33.3%)과 적합성(33.3%) 모두 높은 교육훈련 수요를 나타났다.
끝으로, (철강산업 종사자 대상) 기계안전·근로자 작업환경 관리에서는 ”기계안전시설 설치·점검 관리" 가 과정 필요성(32.3%), 적합성(32.3%)을 기록했다.
충남경제진흥원 인력양성팀 석진홍 팀장은 "이번 공동훈련센터 안전 특화 분야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내 안전 분야 훈련 공급을 확대하고, 안전 분야 교육훈련 설계 및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의 현장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훈련센터 특화 수요조사 결과는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 훈련 수급 조사 및 분석(www.ce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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