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지역경제 순환‧안정적 인력 운영‧학교폭력 예방 강화 등 주문

유성재 위원(천안5·국민의힘)은 "공립 IB학교는 사립과 달리 교사 근무 연한 등의 제약으로 교사의 연속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일관성 있는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교사 근무 연한 관련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선태 위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학생들의 문화체험 활동이 지역에 따라 큰 편차를 보이고 있다”며 "원거리 지역 학생들도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고,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충남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소상공인 물품을 우선 구매하고, 충남 지역 강사를 적극 활용해 지역 소득의 역외 유출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학교급식에도 친환경 충남 농산물을 확대 적용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 순환경제 구조를 강화해달라”고 말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국외연수가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결과를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하고, 피드백을 통해 다음 연수의 개선점을 반영하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연수의 목적과 부합하는 국가를 선정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기관의 정원은 업무 누락과 과중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결원이 장기화할 경우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대책과 인력 수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수 인력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교육행정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용국 부위원장(서산2·국민의힘)은 "직속기관들이 설립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으나,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수요에 맞춰 사업을 유연하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며 "학교폭력 등 학생 생활 전반의 문제에 대해서도 예방 중심의 지원과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2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3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4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5세종시 '이응패스' 모바일 결제 도입
- 6세종시, 조치원읍 민간임대아파트 과장 광고 주의
- 7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8충남문화관광재단 낭만 열차, ‘장항선 열차 타고 40, 50년 전 추억 소환’
- 9[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10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