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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이 사업은 당초 490억 원에서 1,700억 원으로 늘어난 사업비가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이는 초기 계획 수립의 부실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비판했다. 이어 "기본계획 수립 이후 4년 넘게 첫 삽도 뜨지 못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실망은 커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타당성 재조사에 대해 "재조사는 최소 1년 이상 걸릴 수밖에 없는 만큼 추가 지연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지금이라도 사업성이 높아질 수 있는 계획 조정안 마련과 공단과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전과 옥천의 연결은 광역 생활권 형성, 상권 활성화, 교통 접근성 확대 등 지역 전체의 성장 동력이 될 사업”이라며, "대전시는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해 사업 표류를 막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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