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공사, 용역, 물품 등 586건 심사 3,971억 원 중 2.9% 줄여
지난 5년간 2조 4,066억 원 중 649억 원(2.7%) 절감해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위원장 김성수)가 2022년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총 11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년간 2조 4,066억 원 중 649억 원(2.7%) 절감해 [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위원장 김성수)가 2022년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총 117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상감사(계약심사)는 주요사업 집행에 앞서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하고, 원가산정·계약방식 적정성 등을 심사해 재정적 낭비요인을 제거하는 제도다.
일상감사(계약심사) 대상은 세종시 본청 및 교육청, 사업소, 공단, 공사, 출자·출연 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사업 중 3억 원 이상 공사, 1억 원 이상 용역, 2,000만 원 이상의 물품 제조·구매 등이 해당된다.
감사위원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공사 111건, 용역 198건, 물품 277건 등 총 586건을 심사해 총 3,971억 원 중 2.9%인 117억 원을 절감했다.
또한 지난 5년간 사업부서에서 발주하는 일상감사(계약심사) 대상사업 2,386건, 2조 4,066억 원을 심사해 총 649억 원(2.7%)을 절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감사위원회는 2022년 사업부서를 대상으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의 주요 반복 지적 사례에 대한 감사 사례집을 배포하고 예정가격 작성 요령을 교육해 사업담당자가 업무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성수 감사위원장은 "절감된 예산은 경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내실 있는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절감으로 재정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