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류부의장은 먼저 천안시노인복지예술단 단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임 채용 절차를 점검하며, "천안노인복지예술단은 경로당 순회공연과 행사 지원 등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예술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단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정한 심사 기준과 투명한 채용 과정, 그리고 현장을 이해하고 책임있는 운영이 가능한 역량 있는 인물 선발을 강하게 주문했다.
또한 류부의장은 천안추모공원 화장시설 이용과 봉안 건수 간의 현저한 차이를 지적했다. 그는 "하루 5회차까지 화장이 진행될 정도로 시설이 포화 상태임에도, 봉안 건수가 크게 낮다”며 "화장은 천안에서 진행하고 봉안은 연고지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현행 준관내 40만 원·기타 지역 80만 원으로 구분된 화장 수수료와 관련하여 "실제 이용 행태를 반영한 합리적 요금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류부의장은 "화장시설은 대기오염 배출과 에너지 소모가 큰 분야로, 시설 개선은 단순한 편의 문제를 넘어 환경 부담을 줄이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의했던 스마트 화장로 도입 검토가 실제로 2호기 교체 추진으로 이어진 점을 언급하며 "시민 편익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장사시설 관리 체계가 구축된 것이다”고 평가하면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2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3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4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5세종시 '이응패스' 모바일 결제 도입
- 6세종시, 조치원읍 민간임대아파트 과장 광고 주의
- 7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8충남문화관광재단 낭만 열차, ‘장항선 열차 타고 40, 50년 전 추억 소환’
- 9[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10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