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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체감 성과‧사업 타당성‧예산 균형성 확보 등 내실있는 예산 심의 펼쳐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아산-둔포 연결도로 사업 등 지역 현안 사업은 단순한 도로 건설에 그치지 말고, 원도심 활성화와 인구 유입 등 지역 성장 효과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초기계획 단계부터 사업의 타당성을 내실 있게 검토해 도민이 체감할 성과를 도출해 달라”고 강조했다.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더불어민주당)은 "홍예공원 정비사업의 경우 기본계획에서부터 구조적 문제가 있었다”며 "처음부터 다시 꼼꼼하게 점검해 예산의 효율성과 사업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민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사업 전 과정을 면밀히 재검토하라”고 요청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련 예산 증가와 관련해 "전체 예산이 감액된 상황에서 특정 분야 예산만 대폭 확대된 것은 균형 있는 편성으로 보기 어렵다”며 "예산 증대의 필요성과 근거가 충분히 입증됐는지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 전체 정책과의 조화를 이루는 투명한 예산 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각종 위원회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반복해서 제기했지만, 참석률이 저조한 위원들에 대한 개선책이 여전히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위원회는 도민의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참석률 제고와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할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한 뒤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며 "성과 중심의 운영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위원회가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해선 위원(당진2·국민의힘)은 일부 부서의 예산 감액 폭을 언급하며 "전년 대비 90% 가까이 줄어든 것은 사업 발굴 노력 부족의 결과로 보인다”며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되, 도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은 적극적으로 발굴해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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