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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정보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환경성·지속가능성·정책 실현성·기여도 중심으로 평가했으며, 전국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2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지원 의원은 천안시의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입법과 정책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입법인 「천안시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종이사용 실태조사 의무화와 감축목표 설정을 제도화해 탄소저감·행정효율·예산 절감 효과를 창출한 선도 사례로 꼽힌다.
또한 「천안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천안시 업사이클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등 시민참여–재활용–예방으로 이어지는 ‘천안형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지원 의원은 "이번 수상은 한 명의 의원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준 시민들과 행정부의 노력에 주어진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환경정책은 거창한 선언이 아니라 눈앞의 한 장의 종이 사용을 줄이는 일에서 시작된다.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정책, 지속가능한 천안을 향한 실천을 앞으로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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