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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실천

이번 성금 모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민속5일장과 풍물5일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전통시장을 기반으로 생업을 이어가고 있는 상인들이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나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아산시 민속5일장 상인회장과 풍물5일장 상인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운영되는 5일장이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종희 지역경제 과장은 "지역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 밀착형 전통시장으로 자리잡은 아산시 풍물 5일장과 민속5일장은 온양온천역 하부 공간에서 매월 4·9·14·19·24·29일에 열리는 노점형 시장으로서, 시민들에게 단순한 소비 장소를 넘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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