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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활동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가교로 적극적인 행보 다짐
[시사캐치 ]천안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지난 18일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2021-2025)된 이후 3년 차를 맞이하는 천안시의 추진 성과 점검 및 2025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한 힘찬 도약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이날 참여한 시민참여단은 2023년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참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가교로서 적극적인 행보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과 여성친화도시사업 파트너 역량강화, 성인지감수성 함양 등을 위해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4회)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민관 소통 창구 기능을 하는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모두가 행복한 여성안심도시 천안’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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