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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아산시가 신정호 아트밸리 특화 스마트 승강장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스마트 승강장의 각종 편의시설을 꼼꼼하게 둘러본 뒤, 스마트 승강장 사업이 추진되는 동안 힘을 모아준 아산시의회와 온양4동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정호 아트밸리 특화 스마트 승강장은 신정호 아트밸리를 찾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돕고 안전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건립이 추진되었으며, 도비 8천만 원, 시비 1580만 원 등 총 9580만원이 투입됐다.
신정호 아트밸리 특화 스마트 승강장은 휠체어, 유모차 등 교통약자들의 대기와 편리한 승하차를 위해 기존 승강장의 3배 규모인 28.6㎡(13.0m × 2.2m × 2.7m) 크기로 조성됐다.
넉넉한 공간 내부는 ‘신정호 아트밸리’ 콘셉트에 어울리는 각종 예술 작품 관람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었으며, 포토존도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버스나 택시를 기다리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 핸드폰 충전기, 무선 와이파이, 버스 안내기(BIS), 미세먼지 정보와 지역 대표 명소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니지(미디어 알림판) 등 디지털 편의 설비는 물론, 폭염과 한파를 피할 수 있는 냉·난방 시설, 범죄 등 각종 위험으로부터 긴급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는 안심벨 등 방문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신정호 아트밸리 방문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시설이 설치된 그야말로 ‘스마트’ 승강장이다.
박경귀 시장은 "신정호 아트밸리 특화 스마트 승강장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신정호 아트밸리’와 ‘무장애 도시 아산’ 실현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다. 그동안 많은 회의를 통해 모인 여러 아이디어가 구석구석 실현된 공간을 보니 감개무량하다. 이곳만큼은 아니더라도 다른 아산시 승강장들도 하나하나 스마트하게 바뀔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변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복합 문화공간인 신정호 아트밸리는 아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써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안겨줄 것, 스마트 아트밸리 정류장 역시 신정호의 랜드마크이자, 신정호를 찾는 이들의 추억 한 페이지를 차지하는 아름답고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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