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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랑의 온도 149도"

기사입력 2023.02.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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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2023나눔캠페인 19억 600만원 모금, 목표액 대비 49% 상승
    개인 5억 원, 법인 12억 원 등 시민들의 온정이 이뤄낸 성과

    [크기변환]사랑의온도탑(복지정책과)_1.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1일부터 1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해 총 19600만 원을 모금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사랑의 온도계 눈금은 149도를 가리켰으며, 세종시는 지난달 16일 목표액 128,000만 원을 조기에 달성한 바 있다.

     

    모금기간 중 개인 4,375명이 55,121만 원을, 법인 224곳이 12, 2,894만 원을, 기타 364곳이 12,633만 원을 기부하며 목표액 대비 49% 상승했다.

     

    시는 2012년 희망2013나눔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12년 연속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이번 목표액 달성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주위의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뤄낸 성과다.

     

    모금액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따뜻한 손길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세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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