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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 노고에 감사…복지의 질 높여갈 것”

기사입력 2023.02.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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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복지 협력 활성화 ‘박차’

    [크기변환]지역사회보장협의체_간담회_1.jpg

     

    [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도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김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군별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등 발전 방안과 복지 현안, 건의 사항을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크기변환]지역사회보장협의체_간담회_2.jpg

     

    김태흠 지사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눠주고 창틈막이 작업과 이미용 봉사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는 지사협의 소식을 자주 접하고 있다. 각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의 복지정책의 기본 방향은 어려운 사람들을 더 두텁게 지원하는 것, 노인·장애인·저소득층과 같이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이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해 전체적인 복지의 질을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기변환]지역사회보장협의체_간담회_3.jpg

     

    유인옥 충청남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앞으로도 도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 현재 6500여 명이 협의체에 소속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에 대한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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