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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직원 모임, 예술의 전당 건립, 이순신 축제 재구성, 청렴도 1등급 강조
박경귀 시장은 이날 지난해 있었던 경찰분원 분원 유치 성공, 곡교천 아트 리버파크 통합하천 사업선정으로 사상 최대 국·도비 1183억원 확보 성과를 언급하고 시정에 관심과 협조를 해준 공무원과 시민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취임 1호 결재사항인 참여자치위원회 관련 최근 제1기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시민위원 12개 분과 217명 위원 모집에 779명 시민의 열광적인 응모가 있었다. 시민들의 시정 참여에 대한 욕구를 담아 사업 설계에서 집행, 평가 등 모든 단계에 걸쳐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올해 개최되는 성웅 이순신 축제도 과거 61년 동안 운영해 왔지만, 지역축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프로그램 중 ‘4.28 시민 합창제’ 1개만 유지하고 모두 교체했다. 이순신 장군의 얼과 정신이 투영되는 콘셉트로 재구성해 전국 대표 축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아산시 평가 결과는 그동안 아산시 공직자들의 노력에 비해 너무 낮은 수준이다. 당당하고 투명하게 일하는 공직자들의 자부심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반드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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