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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급행버스 상반기 도입·버스노선 개편 추진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등 시민 주거안정 실현
또한 이전기관 종사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시민의 주거안정 지원을 강화한다.
우선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용도지역・지구・구역, 기반시설, 도시개발사업 등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착수하고, 상가공실 현황분석을 통한 허용용도 완화 등 지구단위계획 변경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3월부터 장군면 금암리 공공시설 복합단지 조성공사 본격 착수,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개선 계획에 따라 시의 핵심사업에 대비하는 중장기적 관리방안 수립과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위해 협의처리 간주제 등을 적극 활용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최소화 한다.
세종~청주 고속도로 북세종IC에서 국회 세종의사당으로 이어지는 노선확충과 출・퇴근 시간 혼잡・정체를 겪고 있는 주요 도심 교차로는 구조개선과 신호체계 개선을 통해 차량정체 해소에 나선다
상반기 중 세종~대전 간 광역급행버스 운행 개시, 연내 세종~공주 광역BRT 설계 완료, 읍면지역 마을택시 지속 운행, 두루타 확대 등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과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 위해 누리콜 6대를 추가 도입, 즉시호출제와 24시간 운행, 저상버스 42대를 추가 도입하는 등 저상버스 보급률을 점차 확대할 에정이다.
또한 시민 주거안정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 총 7,763호를 공급할 예정으로 지역별로는 동(洞) 지역에 2,537호, 읍・면 지역에 5,226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거주 무주택자와 실수요자를 위해 공동주택 지역우선 공급비율을 최대 80%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 건의하고, 2024년부터 신혼부부 무이자 전세자금 지원, 2025년 반값 1인가구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금년 사업부지 매입을 검토하는 등 주거복지 대책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 취약계층 공동관리비지원, 행복아파트 원주민 임대료 할증분 감면 등 촘촘하고 두꺼운 주거복지를 실현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보다 낮은 자세로 시민의 요구를 경청하고 한 발 더 다가서는 행정으로 시민의 행복을 한 뼘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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