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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재)세종테크노파크와 중년세대의 재취업을 지원하며 인생 2막을 열어주는 ‘2023년도 세종신중년센터’ 운영에 나선다.
지난해 7월에 개소한 신중년센터는 평균 모집 경쟁률이 3대 1이 넘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평균 91.5점의 높은 교육프로그램 만족도를 나타내며 시범운영을 마쳤다.
올해는 4학기로 확대 운영해 기업 인력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공·사회서비스 활성화로 신중년의 재취업 기능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 ▲동년배 교육강사 양성 ▲신중년 사이버 보안교육 등 기획특강으로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내달 개강하는 봄학기 교육은 4가지 영역, 총 9개 과정을 개설한다.
주요 과정은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위한 ‘인생설계 아카데미’(2개 과정) ▲정보통신 기술 등 습득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및 4차산업’(2개 과정) ▲국가·민간자격 취득을 위한 ‘자격증 취득’(2개 과정) ▲신규 진로 개발을 위한 ‘일·활동 지원’(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및 4차산업’ 과정 중 ‘어르신 모바일 배움터 강사 양성’ 과정은 관내 노인문화센터, 경로당 등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무인단말기(키오스크) 등에 대한 사용방법을 교육하는 강사 활동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봄학기 교육생 모집은 오는 20일부터 22일 18시까지 신중년센터누리집(www.sj5064.or.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교육생은 소정의 수강료를 납부한 후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다정동 가온마을7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희망상가 지하2층에 위치한 강의실에서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양현봉 (재)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신중년센터를 통해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새로운 진로 개발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신중년은 단순한 5060세대가 아닌, 우리 사회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경력직 세대다. 은퇴 후 새 출발을 원하는 신중년이 활력을 얻고 새 일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센터를 통해 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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