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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단념청년 160명 선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
[시사캐치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8억 2,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전시는 올해 시비 6,800만 원을 더해 총 8억 9천만 원을 사업비로 투입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5억 9천만 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하여 취업 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심리상담, 취업역량강화 교육, 자신감회복 프로그램 등 1개월 단기프로그램과 5개월 장기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 ~ 34세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등이다. 대전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35세 ~ 39세 청년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자는 단기프로그램 60명, 장기프로그램 100명 등 총 16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단기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50만 원, 장기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추진하며 3월중 참여자를 모집하여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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