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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그러면서 "부여, 청양, 서천은 인구가 줄고 있는데 사람 숫자가 준다고 해서 이 분들이 천안이나 아산에 가야 하는게 아니다. 같이 윈윈 하며, 불편하면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해야되는거다. 어렵지만 끊임없이 좀 단단하게, 새롭게 가야한다”고 설명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도 산하기관이 25개다. 서울보다 더 많다. 민선7기에서 5개를 더 만들었는데, 4년동안 공급 서비스나 수요가 늘어났나? 그리고 1년에 900억 대 넘게 지원 할 정도로 해야 될 일들이 늘어났을까?”라며 실상을 지적했다.
김 지사는 이어 "공공기관은 공무원들이 해야하는 일을 대행 하는데다. 준 공무원이고 공공서비스다. 다만 시대흐름에 따라 이 분야가 사람이 필요하면 재 배치를 하면서 공무원들을 채용 하고 유사한 기관에 부서를 만들면 되지 기관을 따로 만들어야 하냐”며 개선과 경영효율화의 뜻을 밝혔다.
이에 "공공기관은 도 공무원들이 관리를 하며 협의하고 긴밀함 속에서 큰 방향을 컨트롤 해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태흠 지사는 최근 인사와 관련해서는 "폭이 적었고, 발탁 요인‧능력 확인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근평 위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앞으로 발탁인사 요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공과와 능력을 평정하는 시스템을 구축, 발탁 등용할 수 있도록 인사 시스템을 보완‧개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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