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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홍성 충남도의원들, “공공기관 통폐합과 내포 이전 반드시 추진돼야”

기사입력 2023.02.0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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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이전 반대…“민주당 지역 이기주의 내로남불”
    주진하 충남도의원 "지역균형 발전 위해 공공기관 내포로 이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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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예산·홍성 지역구 의원들은 8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충남의 균형발전과 행정도시 완성을 위해 공공기관 내포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충남도의회 소속 주진하 의원, 방한일 의원, 이승화 의원, 이상근 의원을 비롯한 예산·홍성 군의원들이 뜻을 모아 참석했다.

     

    주진하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충남도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요구에 맞춰 도내 공공기관 중 유사·중복 기능을 가진 공공기관을 통폐합하여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경영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25개 기관을 18개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연구·기획 기능을 중심으로 통합기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본 원을 도청이 있는 내포로 이전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최소한의 경영파트만 이전 하고자 함에도 더불어민주당 아산 지역구 의원들이 지역감정을 내세우며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수도권 공공기관을 지방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노내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솔선수범이 절실함에도 공공기관 유치를 반대하는 것은 지역이기주의에 편승한 내로남불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도내 공공기관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관 통폐합과 내포 이전은 반드시 추 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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