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공공기관 이전 반대…“민주당 지역 이기주의 내로남불”
주진하 충남도의원 "지역균형 발전 위해 공공기관 내포로 이전해야"
주진하 충남도의원 "지역균형 발전 위해 공공기관 내포로 이전해야"
이날 충남도의회 소속 주진하 의원, 방한일 의원, 이승화 의원, 이상근 의원을 비롯한 예산·홍성 군의원들이 뜻을 모아 참석했다.
주진하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충남도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요구에 맞춰 도내 공공기관 중 유사·중복 기능을 가진 공공기관을 통폐합하여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경영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25개 기관을 18개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연구·기획 기능을 중심으로 통합기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본 원을 도청이 있는 내포로 이전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최소한의 경영파트만 이전 하고자 함에도 더불어민주당 아산 지역구 의원들이 지역감정을 내세우며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수도권 공공기관을 지방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노내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솔선수범이 절실함에도 공공기관 유치를 반대하는 것은 지역이기주의에 편승한 내로남불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도내 공공기관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관 통폐합과 내포 이전은 반드시 추 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