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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천안시의회‘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특별위원회는 8일 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유수희 위원, 부위원장에는 장혁 위원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유수희 위원은 "천안시 보건·복지시설의 인권친화적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해 본 특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특별위원회 위원님들께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문제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은 지난 1월 제25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구성결의안 의결을 거쳐 출범했다.
구성은 유수희 위원장, 장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강진 위원, 이종담 위원, 김철환 위원, 엄소영 위원, 이지원 위원, 박종갑 위원, 김명숙 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2023년 1월 17일부터 2023년 6월30일까지 장애인 생활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대상으로 인권친화적 개선방향과 운영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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