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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12명 위원 향후 2년간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 전개 예정
[시사캐치] 천안시는 올해 새로운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 전문지식이 풍부한 조세 전문가 12명을 포함해 14명으로 구성된 천안시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임기 2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세의 이의신청과 과세전적부심사, 감면조례개정, 건축물 및 기타물건 시가표준액 심의,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등 지방세와 관련된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공명정대한 세정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납세자의 이익과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명확한 결정을 해줄 것과 세정업무의 새로운 정책개발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 천안시 세입 규모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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