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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학교현장 지원 노력과 소멸지역의 실질적 대안 고민해달라“

기사입력 2023.02.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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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개 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계획… 학교지원센터 역할 및 홍보 강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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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제342회 임시회에서 14개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교육지원별 학교지원센터의 역할과 홍보 강화를 통해 과밀학교 중심으로 학교 수업이나 기간제 교원 지원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성현 위원은 "학교 급식센터 납품 업체에 대해 철저한 자격 검증이 필요하다. 또한 혁신학교 운영 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교직원의 긍정적 인식을 높여달라고 덧붙였다.

     

    전익현 위원은 "학생들이 학창 시절부터 철저하게 경제교육을 받게 해달라"이에 따라 추후 성장해 경제 주체로서 자본주의 사회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미래 교육에 담아달라고 강조했다.

     

    박미옥 위원은 "공주교육청에서 처음 시행하는 백제 품은 미래교육 가상누리터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이 지역마다 보유하고 있는 역사 문화재에 대해 학생의 흥미를 유도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식 위원은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시설 확보가 필요하다. 특히 신설 학교에 안전 회차로 등 안전 설비를 잘 갖출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밝혔다.

     

    신순옥 위원은 "마스크 착용이 권고사항이 된 상황에서 학교 현장의 학생 방역과 비대면 활동이 모두 정상화되는 첫 학기가 차질 없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윤희신 위원은 "신규교사 발령이 많은 지역의 경우 발령받은 기관의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연수 과정과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교사로서의 사명감이 높아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편삼범 위원장은 "지역과 상생해 소멸지역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대한 고민과 학생 휴대폰 사용량 감소를 위한 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사용량을 줄일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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