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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감염취약시설에 방역 마스크 1만400장 배부

기사입력 2023.02.1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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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천안시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요양병원을 비롯한 감염취약시설에 마스크(덴탈, KF94, N95)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부의 실내마스크 1단계 의무 조정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실외에 이어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권고’로 전환됐다. 

     

    단 확진자 발생이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일부 시설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과 약국 ▲대중교통수단에서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됐다.

     

    이에 천안시는 감염병 확산 및 재유행을 대비해 비축해 놓은 마스크를 감염취약시설 181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당 최대 100매까지 총 1만400장을 지원한다.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을 강조한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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