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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교육 접수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4월 10일부터 ‘2023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20일부터 3월 8일까지 상반기 교육 신청을 받는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은 안전교육 전문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안전취약계층, 시민 등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애주기별 6대 안전분야는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 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기관·단체 332곳을 대상으로 총 407회 교육을 진행, 총 9,867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4.9%로 높은 만족도를 표하며 큰 호응을 끌었다.
시는 교육신청과 함께 원활한 교육을 위해 전문적이고 유능한 강사들을 오는 22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시 안전정책과(044-300-3622)로 문의하면 된다.
이익수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시민들이 안전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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