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챗GPT 내부 연구모임 만든다
[시사캐치] 충남도가 세계의 주요 화두로 떠오른 챗GPT(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생성형 인공지능 발달에 발맞춰 최첨단 기술 학습에 나선다.
도는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을 단장으로 인공지능 등 관련분야 전문가, 민원팀, 관심 있는 직원 등을 포함한 연구모임을 구성 중이다.
이미 자치안전실장을 비롯해 관련 업무 담당자들은 틈틈이 챗GPT에 접속해 사용 방법을 익히고 담당 업무와 관련 있는 질문과 답변 등 데이터를 모으고 있다.
또 업무 시간 외에 따로 도시락 미팅(Brown Bag Meeting) 등의 시간을 가지면서 각자 노트북 또는 휴대전화로 챗GPT를 통한 정보 수집과 답변의 신뢰성 검토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모임은 수집한 데이터를 ‘챗GPT에게 물었다’라는 시리즈로 정리해 도청 직원들과 공유하고 데이터를 확장해 나아갈 예정이다.
몇 차례 시범운영 후에는 전문가 구성원을 확대하고 정보화·데이터·4차산업혁명 등 관련 부서의 참여도 늘려 상승효과를 끌어올릴 방침이며, 이를 통해 정책적 영감(inspiration)과 창의성을 향상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챗GPT와 같은 인공지능이 아직 완전한 단계는 아니지만 이번 연구모임을 계기로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민원 서비스 제공 등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법정관리 묶인 내집 “매달 3억씩 사라져”
- 2아산 '아르니 퍼스트' 아파트 건설사 법정관리…입주예정자 협의체 구성
- 3[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4월 16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개원 20주년 비전 선포식에 참석
- 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5월 14일 충남도서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
- 5[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3월 19일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
- 6김태흠 지사, “내포 아트빌리지 입주예술인 무슨 기여했나?”
- 76월에도 밥상물가 걱정 던다
- 8김태흠 충남도지사, 천안‧아산 소각시설 문제 중재나섰다
- 9대전시, 갑천 둔치 야외 물놀이장 조성 중단
- 10세종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커피쿠폰 이벤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