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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제6차 회의 열고 ‘문화재단 설립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 심의
충남문화재단·관광재단·백제문화제재단 통합 골자… 의회와 지속적 소통 강조
충남문화재단·관광재단·백제문화제재단 통합 골자… 의회와 지속적 소통 강조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0일 제342회 임시회 제6차 회의를 열어 심사 보류했던 전부개정안을 심사했다.
해당 개정안은 지난 15일 제5차 회의에서 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의원들에게 기관 통·폐합의 용역 자료를 보고하지 않은 점과 통폐합의 필요성 및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토대로 심사를 보류했다.
김옥수 위원장은 "공공기관 통폐합을 추진함에 있어 의회와의 소통과 의견수렴을 통해 부정적인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업무추진에 유념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상근 부위원장은 "문화와 관광의 고유 역할은 상이하다. 충남의 문화와 관광이 통합됐을 때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갈 방안을 의회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광희 위원은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연구용역에 3개 기관을 통폐합하기 위한 연구 목적과 기관 선정 등은 담았지만, 공공기관 효율화 방안을 도출하는 부분, 즉 기관의 직제, 사무분장 등의 사항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앞으로 공공기관 효율화와 관련 의회 및 기관 이해 당사자들과 소통하여 도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21일 열리는 제34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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