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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세 번째 주간 간부회의 및 정부예산 확보대책 보고회 개최
박경귀 시장은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부예산 확보대책 회의를 겸한 주간 간부회의에서 "매년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비 확보가 절실한 만큼 연도별 30% 이상의 창의적인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할 수 있도록 부서별로 분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중앙부처 역점시책들을 잘 들여다봐야 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부 주관 대학 관련 사업의 지방이양에 따라 지자체가 할 일이 많아졌고, 보건 분야에서는 건강 도시 조성 등에 신규사업 발굴이 필요하다”라면서 구체적 사례도 적시했다.
또 "올해 국비 확보액 8,855억 원보다 10.7%(945억 원) 증가한 9,800억 원이 2024년도 정부예산 목표액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역점시책 추진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목표를 도전적으로 설정하고 대규모 SOC 사업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78건(신규사업 22건, 지속 사업 56건)에 대한 9,800억 원의 2024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심의단계부터 충남도와 공조하면서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을 건의하고 설명자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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