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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마을공동체와 공동주택 등 2023년 ‘우리동네 음악회’ 신청 접수
‘우리동네 음악회’는 천안시립예술단의 대표적인 참여형 공연으로, 2017년부터 많은 시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는 15개 아파트에서 음악회를 열어 1만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관람하는 등 인기 있는 공공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공연은 관람을 희망하는 읍․면․동 지역 마을공동체, 아파트 등 공동주택 단위로 신청을 받아 아파트 내 공원과 마을의 문화공간 등을 활용해 진행한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연령, 선호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마을공동체와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추진한다.
올해도 야외 활동하기에 좋은 4월부터 10월까지 20회 이상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천안시립예술단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예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나 아파트는 천안시립교향악단(555-1346) 또는 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521-5155)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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