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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통폐합 당위성 강조… 베이밸리 메가시티 등 도정 주요사업 지원 약속
김응규 의원은 먼저 지난 6일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 대해 애도를 표한 후, 회복기에 접어든 코로나19와 관련해 긴 시간 애써주신 의료진과 관계공무원, 힘든 시간을 함께 감내한 도민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김 의원은 "힘든 시간들을 한 단계 성장하는 도약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지속가능한 충남의 미래를 위한 확실한 비전과 도민을 위한 진실된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발표된 충남 공공기관 경영효율화와 관련하여 "방만 운영과 논공행상 논란으로 문제되던 공공기관 중에서 업무의 중복을 방지하고 도민의 혈세를 올바르게 사용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일부에서 주장한 것과는 달리 정책결정 기능은 집중시켜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서비스는 지금과 같이 현장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산지역 공공기관 통폐합과 관련해 천막농성을 벌인 일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대해 "도민을 농락하는 거짓 선동으로 호도하며 사실을 왜곡 선동”하고 있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충남의 공공기관 통폐합 논의는 2018년인 양승조 전도지사 재임시절부터 시작되었고, 지난 제11대 의회에서도 부실한 공공기관의 경영평가와 퇴출근거 마련에 대해 논의해 왔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아울러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지원 ▲아산만권 순환철도,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회 차원의 교류 협력 방안 마련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충남의 교육문제에 대해서는 ▲‘유보통합’ 이전에도 상호 통합‧협력 추진 요청 ▲충남교육과정평가정보원 및 충남교육청 특수교육원 설립 지원 ▲학교폭력 근절 방안 마련 등에 대해 협조와 지원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충남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비전을 밝힌 김 대표의원은 오직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약속하며 제12대 충남도의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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