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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안전도시위원회가 개교를 앞둔 집현동 나루초등학교를 22일 방문해 통학환경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후 안전도시위원회는 제88차 회의를 열고 나루초등학교 주변 교차로 등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한 논의를 열었다.
오는 3월 1일 개교하는 나루초등학교는 초등학교 25학급, 유치원 9학급 규모로, 향후 최대 초등학생 600명과 유치원생 157명이 다니게 된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학생들의 통학환경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개교 즈음에 개최한 이번 위원회 활동은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안전도시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도시 세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도시위원회는 시민, 민간전문가, 시의회 의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매월 안전취약현장을 방문해 개선·정책 권고 활동을 벌이고 세종시 안전증진사업에 대한 분기별 평가기능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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