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장우 대전시장, 이일남 애국지사 위문…감사롸 나라의 소중함 되새겨

기사입력 2023.02.23 19:0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크기변환]이장우 대전시장, 3_1절 맞아 이일남 애국지사 위문02.jpg


    [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23일 대전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인 이일남(97세) 지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42년 6월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하여 학우들과 우리회를 조직,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했으며, 정부는 그 공훈을 기리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조국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쳐 지켜주신 이일남 애국지사의 숭고한 헌신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다.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겠다”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전에는 현재 이일남 애국지사 한 분과 유족 220분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전시는 매년 보훈기념일 위문품, 보훈예우수당, 의료비, 제수비, 사망조의금, 가계지원비 등을 지급하며 애국지사와 유족들을 지원하고 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