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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직불제·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

기사입력 2023.02.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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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충남도는 쌀 수급 안정, 식량 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해 전략 작물 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등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원은 다음달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오는 5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전략 작물 직불제는 겨울에 식량 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는 경우 50만 원, 여름에 논콩·가루쌀을 재배하면 100만 원, 조사료는 430만 원을 지원한다.

     

    또 겨울에 밀·조사료를 재배하는 이모작 농업인은 추가 혜택(인센티브)이 주어져 2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논에 이모작 재배를 하는 농업인이 전략 작물 직불제와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을 함께 지원받는 경우 100만 원이 추가돼 최소 250만 원(밀 외 동계 작물+하계 논콩·가루쌀), 최대 580만 원(동계 작물+하계 조사료)까지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해 실질적으로 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업인은 당 공공비축미곡 150300포대(조곡 40)를 추가 배정받을 수 있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벼 재배 농업인의 감축 노력이 여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 도내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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