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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민원 해소 돕고 비리·분쟁 예방 도모…시범 운영 후 확대 예정
[시사캐치] 충남도는 다음달부터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을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내에서 발생하는 지속적인 관리 문제로 인해 주민 갈등이 생기고 공동체 의식이 무너지는 것을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공동주택 중 복합 민원이 많은 대규모 단지, 관리가 미흡한 소규모 단지 등이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공동주택 회계 처리 기준 △주택관리 업체 및 사업자 선정 △장기수선계획 △관리비 사용 등이며, 담당 공무원과 전문가가 함께 단지를 방문해 진행할 계획이다.
또 그린홈 으뜸아파트, 국토부 주관 우수관리단지 관련 홍보도 병행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공동주택 관리주체나 입주자대표회는 우편,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도 건축도시과 리브투게더기획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도 건축도시과(041-635-46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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