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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120억 원을 지원받게 되고 시비 60억 원 등 총 180억 원을 연구장비산업에 투입한다.
연구산업진흥단지는 탑립․용산․관평동 일원(1지구), 전민동 일원(2지구), 둔곡동 일원(3지구) 등으로 총 1.98㎢에 해당된다.
우선 기업지원 핵심 기반을 구축한다. 국산장비 활용 랩과 연계하여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우수기술 기반 창업 촉진 지원과 연구장비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연구장비 협의회․포럼을 운영하고 해외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선희 실장은 "연구단지에 창업 등 기업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 확충을 위해 과기부에 계속 제안을 하고 있고, 또 보완이 된다면 연구 성과물이 바로 사업화되고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혁신 생태계 조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약 143개의 기업들에게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고 전국에 있는 연구 장비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대덕 특구 기업 유치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이번 선정은 연구 장비에 특화된 부분이다. 이 내용에 중요한 목적 중에 하나가 88%가 넘는 외산 장비를 국산화하는 사업들이 많이 포함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구산업을 지역의 新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사업자와 그 지원시설이 집적된 지역을 진흥단지로 지정하고자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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