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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말까지 26억 원 투입, 하천유지용수 연장사업
[시사캐치] 천안시가 올봄부터 추진될 원성천 물 재이용 관로 연장 사업은 26억 원(시비100%)을 투입해 유량동 천성중학교 상류부터 태조산공원까지 1.4㎞ 구간에서 이뤄진다.
신부동 천안천에서 원성천까지 3.2㎞ 구간의 1단계 사업은 지난 2007년도에 완료됐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가압시설 Q=5,551㎥/일, 이송관로 1.4km 신설이며, 실시설계용역은 2022년 착수해 2023년 1월 완료했다. 올해 말까지 공사를 준공해 안전하고 맑은 물이 흐르는 하천 생태계로 복원할 계획이다.
한편, 천안공공하수처리장은 하수처리수 재이용으로 하천유지용수(천안천, 삼룡천, 원성천, 성정천), 농업용수, 처리장 내 청소 및 조경용수 등으로 1년간 1300만여 톤을 재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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